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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다움(ZIPDUAM)을 이끄는 김원집 대표는, 단순히 집을 꾸미는 일을 넘어, 삶을 품은 공간을 설계하는 일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. 그에게 인테리어란 '보이는 것'보다 '삶의 질 자체를 풍요롭게 만드는 것'에 가깝다. 깔끔하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은 디테일, 그리고 완결성과 개연성을 끝까지 지켜내는 원칙은 집다움만의 무드이자 철학이다.

발자국이 남더라도 밝고 깨끗한 현관을 완성할지, 아니면 얼룩이 덜 보이면서도 무드 있는 현관을 만들어볼지. 타일을 고를 때 고민되신다면, 지금 바로 이 글을 확인해보세요.

즐거운 욕실 생활의 필수 조건. 예쁘고, 잘 작동하는 유가. 눈에 띄지 않지만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요. 잘 몰랐던 유가에 대해 알아보세요.

지난 12월,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 홈·테이블데코페어에 초청받아 다녀왔습니다.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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